금융 경제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고용유발효과/취업유발효과, 고정금리, 고정금리부 채권(SB)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.
금융 경제 용어 목차
- 고용유발효과/취업유발효과
- 고정금리
- 고정금리부 채권(SB)
금융 경제 용어 : 고용유발효과/취업유발효과
노동 유발효과는 소비, 투자 수출 등 최종수요의 발생이 생산을 유발하고 생산이 다시 노동수요를 유발하는 파급 메커니즘에 기초하여 최종수요와 노동 유발을 연결시킴으로써 분석한다.
- 노동 유발효과 : 노동 계수와 산업연관표의 생산유발계수를 곱하여 산출한 노동 유발계수를 이용한다.
- 노동 계수 :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투입된 노동량을 총산출액으로 나눈 계수로서 한 단위(산출액 10억 원)의 생산에 직접 필요한 노동량을 의미
- 고용계수 : 노동량의 포괄범위에 따라 피용자(임금근로자)만 포함
- 취업계수 : 노동량에 피용자(임금근로자)와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를 모두 포함
- 노동 유발계수 : 노동 계수와 생산유발계수를 기초로 산출됨에 따라 어느 품목 부문의 생산물 한 단위(산출액 10억 원) 생산에 직접 필요한 노동량뿐만 아니라 생산파급과정에서 간접적으로 필요한 노동량까지 포함하는 개념인 바, 노동 계수에 고용계수를 이용하면 고용유발계수, 취업계수를 이용하면 취업유발계수라 한다.
금융 경제 용어 : 고정금리
■ 고정금리 :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
- 예를 들어 만기 1년, 약정금리는 4%의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 1년 동안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해당 약정금리는 4%이다.
- 자금차입자 입장에서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(↑)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: 고정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
- 자금차입자 입장에서 앞으로 시장금리가 하락(↓)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: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
- 일반적으로 동일 만기에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데 이는 자금 대여자(은행)에게 약정 기간 중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.
■ 변동금리 : 일정 주기별로 시장 금리를 반영하여 약정금리가 변동하는 금리
금융 경제 용어 : 고정금리부 채권(SB)
고정금리부 채권(Straight Bond)이란 정해진 기일에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전환사채(CB : Convertible Bond)의 주식전환권과 같이 특별한 조건이 없는 채권을 말한다.
- 회사채, 국채 대부분의 채권이 고정금리부로 발행된다. 이에 대비되는 채권으로 변동금리부 채권(FRN: Floating Rate Note)이 있다.
- 변동금리부 채권(FRN) : 정해진 기일에 특정 금리에 연동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채권
- 고정금리부 채권에 대한 투자 : 향후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 유리,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에는 변동금리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
- 물가연동 채권 :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 인플레이션을 헤지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
- 원금이 물가상승률(주로 CPI에 사용)에 연동하여 증가한다는 면에서 변동금리부 채권과 구별된다.
마치며
이상으로 금융 경제 용어인 고용유발효과/취업유발효과, 고정금리, 고정금리부 채권(SB)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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